안산-광명-여의도 노선 서울 접근성 대폭 개선
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내 신안산선 장하역 신설을 위한 협약이 체결되었다.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장상 공공주택사업자인 LH를 비롯한 경기주택도시공사, 안산도시공사는 장하역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한다. 안산시는 신설역사 운영지원, 넥스트레인㈜는 건설 및 운영, 국가철도공단은 사업관리 등 장상지구 입주민의 교통편익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적기 개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.
여의도까지 27분내 접근 가능해져
신안산선 장하역 신설은 지난 2019년 정부에서 발표한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교통대책의 일환으로, 신안산선은 안산~광명~여의도를 잇는 광역철도 노선이다. 신안산선 장하역은 안산장상지구 중심부에 위치하며, 장하역 개통 후엔 여의도까지 27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대도시권의 교통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안산장상지구는 서울시 경계로부터 약 10km, 안산시청에서 북동측 5km에 입지에 있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, 서해안고속도로, 영동고속도로, 국도 42호선과 접하고 있다. KTX 광명역이 사업지구와 반경 약 7km 내에 위치하여 광역교통 여건이 매우 우수하며 신안산선 장하역에서 여의도까지 27분내 접근이 가능 해진다.
‘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’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방안에 따른 제3차 신규택지로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 및 양질의 저렴한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. 올해 12월 사전청약을 통해 공공분양주택 약 1,000호를 공급하고, 2027년 사업 준공 예정이다.
LH 관계자는 “장하역이 신설되면 안산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고, 안산장상 지구가 안산시 동북부의 주요 생활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”며 “장하역의 적기 개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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